-
[브리핑] 성폭력 피해자 모든 치료비 정부 지원
앞으로 성폭력 피해자는 의사의 처방만 있으면 신체적 상해, 후유증 등 성폭력 관련 모든 치료비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. 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이 같은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
-
만 3세 여자아이 성폭행한 파렴치 40대 결국…
만3세 여자어린이를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징역15년을 선고받았다.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 (재판장 박홍래 부장판사)는 20일 만 3세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(성폭력범죄의
-
[트위터는 지금] 열대야엔 미지근한 물 샤워가 효과적
[사진=중앙포토]◆열대야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한 여름밤의 더위에 모두가 지쳤다.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열대야가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. 열대야란 야간의 최저 기
-
7년 구형 ‘도가니’ 가해자에게 12년 선고
“보호해야 할 장애 학생을 성폭행한 피고인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다.” 5일 오전 10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. 이상현 광주지법 형사 2부 부장판사가 전 인화학교 행정실장 김
-
조두순·‘도가니’사건 … 성폭행 피해자의 ‘수호천사’
조두순 사건, 영화 ‘도가니’의 소재가 된 광주 인화학교 사건, 대구 학생 자살 사건…. 최근 이슈가 된 아동·청소년 대상 성범죄와 학교폭력 사건마다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. 법무
-
성폭행 증거 없이도 인화학교 직원 처벌한다
영화 ‘도가니’의 실제 배경인 광주광역시 인화학교의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처벌받지 않았던 전직 교직원 두 사람이 사법처
-
전남경찰 ‘인권’ 깃발 내걸다
전남경찰청이 전국의 지방경찰청 가운데 처음으로 인권팀 (가운데 이승엽 팀장)을 꾸렸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4일 오전 전남지방경찰청 인권팀 사무실.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전남 2
-
교과서 등장인물 남녀 비율은 63대 37
“하루빨리 이 며느리를 돌려보내야지 방귀 한 번 더 뀌었다가는 집터만 남게 생겼거든. (중략) 떡 조금 해 가지고 손에 들려서 시아버지 앞장세워 친정으로 보냈어.” 초등학교 3학
-
전문가 11명 힘 합쳐 성폭행 피해자에게 ‘패키지 도움’ 준다
12일 부산시 중구의 한 신경정신과 전문병원. 대학병원 2곳을 거쳐 이 병원에 입원한 조모(15)양은 6개월째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. 그는 2월 초 오후 9시쯤 경남 김해의 한
-
처벌해도 반복, 자유 제한하는 게 가장 효과적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성폭행범의 가장 큰 특징은 범죄의 반복성이다. 의학계에서 난치성 정신질환으로 보는 반복되는 성범죄는 치료가 쉽지 않다. 때문에 성범죄자에
-
처벌해도 반복, 자유 제한하는 게 가장 효과적
성범죄는 범행을 반복하면서 점점 수법이 잔인해진다. 부산 여중생 납치ㆍ살해 피의자 김길태(사진)도 강간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엔 중학생 소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. 송봉근 기자
-
[토요인터뷰] ‘나영이 주치의’의 분노
지난 2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(45·사진) 교수의 진료실로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가 들어섰다. 옆구리에는 커다란 성인용 대변 백이 채워져 있었다. 아이는 종일
-
기댈 데 없는 범죄피해자들 안식처로
천안 두정동 현대차사거리에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 신청을 받아 경제적 도움은 물론 의료·정신·법률적 지원에 나선다. 한 신청자(右)가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. 조영회 기자몇
-
[시론] 아동 성범죄 뿌리 뽑는 길
우리 사회의 성폭력 범죄가 심각한 수위에 이르렀다. 지난해 안양초등학교 여학생 유괴·살해사건이나 최근 강호순의 연쇄 성폭력· 살해사건을 보면 단적으로 알 수 있다. 이젠 어느 누구
-
스포츠 성폭력 실태를 고발한다
KBS ‘시사기획 쌈’이 11일 스포츠계의 성폭력에 대한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어서 적잖은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. ‘스포츠 성폭력에 관한 인권 보고서’편은 그동안 소문으로만
-
새해 달라지는 것 -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
◆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=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.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
-
[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]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 논란
미국·유럽도 성범죄자 팔찌 부착 캘리포니아선 약물로‘거세’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 공개문. [중앙포토]성범죄를 예방하거나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안은 나라마다 다양하다.
-
[Dr.황세희의몸&마음] 성희롱 후유증
우리들은 그녀를 '순이' 로 불렀다. 순박한 미소와 착한 마음씨 때문이었다. 당시 순수함을 상징하는 순이는 '국민 여동생'의 대명사였다. 순이가 남을 유혹하거나 해치는 일은 상상할
-
"결혼할래?" 톱스타 C양 오빠 엽기행각 '쇠고랑'
만능엔터테이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 C양의 오빠가 여대생 회사원들을 상대로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끝에 구속되어 구치소 수감중인 것으로 밝혀졌다. 이미용업을 하던 피의자는 여성
-
"서인영·남규리 등 연예인 과다노출은 관음증의 산물이다"
"연예인 과다노출은 관음증(觀淫症)의 산물이다" 한 비뇨기관 전문의는 요즘 연예가를 풍미하고 있는'과다노출 신드롬'에 대해 이렇게 꼬집었다. 이성의 은밀한 모습을 몰래 들여다보고
-
[시론] 실종된 아동 성폭력범죄 대책
1년 전 일이다. 2006년 2월 22일 열린우리당 소속 여성의원들은 "성범죄자의 집에 문패를 달겠다"고 했다. 민노당은 "성폭력 범죄자를 반드시 보호관찰 대상으로 한다" 는 등의
-
[Family리빙] 어린이 성폭력 예방교육 안 해도 탈, 지나쳐도 탈
주부 김모(36.서울 마포구 도화동)씨는 지난주부터 초등학교 3학년인 딸 현아(가명)의 등굣길에 동행한다. 아이가 아침마다 "혼자 다니기 무섭다"며 엄마 손을 잡아끌어서다. 현아
-
피해 아동 신속한 치료 논의는 없어
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 사건은 온 사회를 놀라게 했다. 사건 직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. 16일에도 국회 법사위는 성폭력
-
피해 아동 신속한 치료 논의는 없어
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 사건은 온 사회를 놀라게 했다. 사건 직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. 16일에도 국회 법사위는 성폭